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내년 전략은 '양손잡이 경영'"


하반기 임원 워크숍 개최…미래 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20-09-25 오후 3:36:18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내년 사업 전략으로 '양손잡이 경영'을 제시했다.
 
신한카드는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2020년 하반기 임원 워크샵'을 개최하고 사업전략과 미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균형감 있는 경영마인드'와 '미래를 보는 새로운 통찰력', '생각의 힘을 지닌 조직육성' 등을 과제로 꺼냈다.
 
구체적으로 임 사장은 기존 사업 경쟁력을 유지하되, 미래 신사업 발굴 역량을 키우는 ‘양손잡이 경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직장으로서 기존 사업과 도전 과제에 대한 균형 감각을 바탕으로 조직을 리드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또 언택트 등으로 대표되는 뉴노멀 시대에 맞춰 시장과 고객을 꿰뚫어 보는 통찰력을 배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밖에 직원들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열린 조직문화를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영진 사장은 "지나온 과거는 고칠 수 없지만 다가올 미래는 바꿀 수 있다"며 "금일의 토론과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2021년을 준비하고 미래 경쟁력을 다지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들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샵은 시장을 뒤흔드는 100억원 상당의 아이디어를 도출한다는 의미에서 ‘백(100) 투더 퓨쳐 by 디지털라이즈’라는 슬로건으로 기획됐다. 내년 전사 경영계획 방향성을 공유하고 디지털 초경쟁 시대에 대비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신한카드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2020년 하반기 임원 워크숍'이 개최됐다. 사진/신한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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