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자산운용, 5000억 규모 펀드 또 환매 중단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20-01-15 오전 10:08:33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1조5000억원 규모의 펀드환매를 중단한 라임자산운용이 또 펀드 환매를 중단했다. 이번에는 5000억원 규모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라임자산운용은 최근 은행과 증권사 등 '크레디트인슈어런스 무역금융펀드'판매사에 펀드 환매를 중단하겠다는 내용을 보냈다. 이 펀드의 만기는 오는 4월로, 라임이 지난해 환매 중단을 선언한 사모펀드 '플루토FI D-1' 등에 투자한 상품이다. 판매규모는 5000억원 정도로 알려졌다.
 
이로써 라임자산운용이 환매를 중단한 규모는 총 2조원이 됐다. 업계에서는 환매중단 펀드가 앞으로 또 나올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금감원은 라임자산운용에 대한 추가 검사를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해 열린 간담회에서 원종준 라임자산운용 대표가 펀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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