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듬)정경심 교수 페이스북 해명, 정당한 방어권 행사일까?


(#SNS톺아보기)'이언주 의원 삭발' 정치권 반응·장제원 의원, 경찰 고발 시사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19-09-11 오후 5:03:41

★뉴스리듬, SNS톺아보기
진행: 최기철 부장
출연: 김은별 기자(뉴스토마토)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지난 9일 페이스북 계정을 만들었습니다. 정 교수는 이 계정에 각종 의혹 보도에 대한 해명을 올리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손석희 앵커는 JTBC 뉴스룸에서 '피의자 신분인 정 교수가 직접 여론전에 뛰어드는 것이 적절한가라는 지적이 나온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경영 KBS 기자는 '국가로부터 기소당한 개인의 반론권은 어디에다가 실으라는 것인가'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10일에는 이언주 무소속 의원이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항의하며 삭발식을 했는데요, 정치권에서는 반응이 엇갈렸습니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얼마나 아름다운 삭발이냐'라며 '야당 의원들이 이 의원 결기 반만 닮았으면 좋겠다'라고 적었습니다. 패스트트랙에 반발하며 삭발했던 박대출 한국당 의원 역시 응원을 보냈습니다.
 
반면, 박지원 대안정치연대 무소속 의원은 이 의원을 비판했는데요, 그는 '국회의원이 하지 말아야 할 3대 쇼는 의원직 사퇴, 삭발, 단식'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11일 오전 장제원 의원은 페이스북에 경찰의 수사정보 유출과 피의 사실 공표가 도를 넘고 있다고 언급했는데요, 장 의원의 아들이 음주사고에 휘말리며 합의금액 등 각종 보도에 대해 대응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장 의원은 '경찰 외에 알 수 없는 사실이 언론에 유포됐다며 검찰에 고발조치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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