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위 "'동남권 메가시티' 실현방안 신속히 마련해야"


'국가균형발전과 초광역협력 실행전략' 토론회 개최

크게 크게 작게 작게 2021-03-03 오후 1:54:20

[뉴스토마토 이성휘 기자] 문재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사열)는 3일 가덕도 신공항 건설이 포함된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이 지역균형 뉴딜의 중요한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과제별 실현 방안을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균형위는 이날 오후 2시 경남연구원에서 '국가균형발전과 초광역협력 실행전략'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균형위와 국토연구원, 산업연구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산연구원, 울산연구원, 경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했다.
 
김사열 위원장은 "지역이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일자리와 더 좋은 삶의 질을 제공할 수 있는 초광역 경제권이 형성되어야 한다"며 "'동남권 메가시티 실행 전략'을 시작으로 초광역 협력이 지역균형 뉴딜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동남권 메가시티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고, 과제별 실현방안을 신속히 마련해야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회는 먼저 김태영 경남연구원 연구기획실장이 '동남권 경제 메가시티 실행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실장은 국가균형발전 및 초광역 행정수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라는 메가시티 추진의 당위성을 기반으로 △1시간 생활권 구축을 통한 교육·보건의료·재난 등에 공동 협력하는 생활공동체 △동남권 특화산업 및 혁신기관 간 연계·협력하는 경제공동체 △문화자산과 관광자원을 연계·활용하는 문화공동체 △행정공동체 구축을 위한 광역특별연합 등을 제안했다.
 
이어 메가시티 추진체계 구축, 재원조달 등 초광역 협력을 위한 구체적 이행전략이 논의됐다. 균형위 위원인 송원근 경남과학기술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토론자로는 송교욱 부산연구원장, 임진혁 울산연구원장, 홍재우 경남연구원장, 박재영 균형위 정책개발실장, 박해육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원장, 김선배 산업연구원 센터장, 송미령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단장, 김석호 KNN 상무 등이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사열)는 3일 가덕도 신공항 건설이 포함된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이 지역균형 뉴딜의 중요한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과제별 실현 방안을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지난 달 25일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전략을 보고받는 모습이다. 사진/청와대
 
이성휘 기자 noircie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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